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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못하는靑春21

[기사공유](현장에서 본 노동개혁) 배가 불렀다구요? 눈높이 낮추라구요? 서울의 한 사립대 국문과 김모(26·여)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금껏 50곳이 넘는 일자리에 지원했지만 한 번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 입사지원서를 쓴 25개 대기업 중 20곳은 서류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는 눈높이를 낮춰 중견기업 위주로 30여곳에 지원했다. 겨우 서류전형에 통과해 6곳에서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역시 합격자 명단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씨는 “기업에서 아무래도 남성이나 어린 지원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서류전형 기준이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취업 준비 2년차. 이미 대학 정규 과정은 다 마쳤지만 1년 넘게 졸업을 미루고 있다. 이제는 주변 시선보다 취업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압박’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김씨는 요즘 공공기관에서 설문조사 보.. 2022. 1. 16.
[기사공유​​] "기숙사에 살면 되지 않냐고?" 허탈한 대학생들 꿈틀이 확산되야하는 이유 중 하나... ============================ 수도권 대학 기숙사 수용률 10.4% 학점순으로 뽑고 비싼 요금도 문제 신축 땐 지역주민과 갈등까지 초래 "임대료 제한 등 규제 전무한 상태 정부가 개입해 공공성 회복해야" 경기 양평 집에서 매일 왕복 4시간씩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 통학하는 대학생 박모(22)씨는 주변에서 “기숙사에 살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때 가장 속상하다. 고대는 현재 약 2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데, 학교 기숙사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고작 2,200명에 불과하다. 11%라는 낮은 기숙사 수용률 탓에 기숙사 신청 경쟁률은 높고, 대학은 선발 기준으로 높은 학점을 요구한다. 고려대는 남학생이 약 2.5대 1, 여학생의 경우 3대 1이상의 경.. 2022. 1. 16.
서울에 안정적 청년주거공간 확보를 위한 '꿈틀씨앗기금' 조성에 함께해 주세요 ▶ 十匙一飯(십시일반) : 꿈틀씨앗기금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밑거름이 될 자본이 필요합니다. 몇 분의 통 큰 헌신으로 집을 추가로 마련하여 청년들이 주거할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돕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 하는 보증금을 혼자 부담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큰 부담이 됩니다. 누구나 청년들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알고 있기에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부동산’이라는 문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청년 주택을 위한 기금을 만드는 것입니다. 당장 본 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이유와 본 책을 만들기 위해 출판사를 만든 이유도 책을 팔아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기 .. 2022. 1. 13.
(퍼온뉴스)코로나로 인한 청년 금융위기 코로나로 인한 청년 금융위기 큰일입니다. ​ 엠비씨 니우스 이런 뉴스들이 많아지는데 많이 찍는것도 좋지만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겨나기를.... 도저히 빚 갚을 형편이 안 되다보니 법원에 구제를 신청해 그 책임으로 부터 일단 벗어나는 절차가 개인 회생입니다. 올해 모든 연령대의 개인 회생 신청이 줄어든 반면 20대는 급증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 코로나19 탓에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든 게 현실인데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 #대출​ #청년​ #개인회생 2021. 1. 5.
(펌기사)‘조용한 학살’, 20대 여성들은 왜 점점 더 많이 목숨을 끊나 모든 세대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청년층이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대 여성 자살률, 일본 전후세대와 유사한 패턴 젊은 여성 고용위기 침묵이 ‘조용한 학살’ 불러 “여성을 노동시장 참여자로 만들어야 감소 도움”​ ​ ​ 스스로 목숨을 끊는 20대 여성들이 유례없이 늘고 있다. 지난해 20대 여성의 자살률은 전년 대비 25.5% 늘었고, 올 1∼8월 자살을 시도하는 20대 여성은 전체 자살시도자의 32.1%로 전 세대 통틀어 가장 많았다. 여전히 전체 자살률을 놓고 보면 남성 자살률이 여성보다 2∼3배가량 높지만, 20대 여성 자살률의 증가 폭은 다른 세대와 성별을 훨씬 상회한다. 젠더 미디어 이 12일 공개한 “‘조용한 학살’이 다시 시작됐다”는 왜 ‘90년대생 여성’들이 목숨을 끊.. 2021. 1. 5.
꿈포세대라니..... 꿈은 커녕 밥 세끼 먹고 사는게 사치가 되어버렸다.... 밥아 어쩌란 말이냐 밥아 어쩌란 말이냐 박병일 기자 cokkiri@sbs.co.kr 작성 2020.11.20 21:09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특히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20대 청년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든 현실 속에 미래에 대한 희망조차 품을 수 없다는 청년들을, 박병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7살 이충원 씨. 지난해 서울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뒤 50곳 넘게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충원/27세 : 선배님들한테 '아 취업시장 힘들다 힘들다' 막 이런 얘기 들으면서 '뭐 얼마나 힘들까?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했는데 아 그게 아니더라고요.]..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