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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맘_minD

청년공생의원리2. 범사에 감사하는 것

by 불꽃왕꿈틀이 2018. 6. 14.

“고맙습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꿈틀 에너지팀이 조직되고 활동한지 만으로 4달이 되어간다.
4달 밖에 안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다.
그리고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일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나에게도 여러번의 해체위기를 겪었다고 생각될정도면 장난 아닌거다.
하지만 최근 이런생각을 한다. “감사”가 아니었다면 우리 팀은 벌써해체될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보다 더 수고한 한 기사가 나에게 “전도사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전도사님 없었으면 엄청 고생할뻔했어요.” 이런말을 자주한다. 그 기사는 내가 없어도 이 일을 엄청 빠르게 잘 해냈을 사람이다. 나도 쑥스러워하며 비슷한 맨트를 건낸다.
물론 가식적이며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진실로 서로에게 함께 함을 고마워하고 있다.

분명 서로에게 불만도 있다.
때로는 우리팀에, 업체에도 불만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얻게하는 것은 1. 수당. 2. 그리고 함께하는 우리 팀이다.

감사는 우리를 팀이 되게 한다.
우리 사이에 감사의 표현이 없었다면 우리의 사소한 행동은 우리팀의 해체를 촉진하여 우리팀이 팀킬했을 것이다.

지금 4달째, 하루에 70장 정도까지(? 그렇게 들었는데.ㅋㅋ) 설치하며 최고의 정점도 찍었었지만, 하루에 개인이 맘에 차지 못할 정도의 수량만을 설치해도 우리팀이 여전히 내일의 설치 일정을 잡으며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이유는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키워 나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글은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감사는 남을 팀이 되게 하고, 감사가 사라진 팀은 팀킬이 될것”이라고.

우리 팀에, 그리고 우리 꿈틀에, 우리 사회에, 가정과, 교회에 서로를 향한 감사로 남과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한맘과 한몸이 되어 온전한 지체가 되는 체험이 있길 바란다.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들이 다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잇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은 서로 지체입니다.” <로마서 12”3,4 표준새번역>


꿈틀허브앞에 이웃께서 심어주신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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