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이 꿈꾸고 있습니다.
유독 우리 시대에 청년들은 꿈꾸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삶의 부담에 짓눌려 꿈꾸지 못하는 그들이 함께 꿈꿨으면 하는 바램에서 꿈틀하우스를 시작한지 23개월이 되어갑니다. 저도 청년의 범주에 들어 갈 수 있지만, 저는 청년이 이 시대에 인증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증 받지 못했다는 의미는 그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고 있지만 그들을 향한 지원은 딱히 없다는 의미입니다.
여러가지 정책적 지원이 있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제가 미련해서인지, 때를 잘 못 맞춰서인지는 모르지만 더 많은 꿈틀하우스를 위해서 뭔가 지원받아보려고 서울시의 청년청, 그리고 서울시청 본청, 서울시 복지센터를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돌아보았지만 제가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할 수 있는 지원도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딱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현실을 그렇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자기들의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해 눈에 보이는 보여주기식 정책은 많이 만들지만, 실제로 꿈을 펼치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구나”
신학교를 졸업했지만 교회 개척에는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 최근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서바이벌 게임하듯이 스펙을 쌓아 “공무원시험 합격”, “대기업 취업 성공”만을 위해 자신들의 삶을 소비하다가 재수, 삼수를 하며 이어지는 실패에 자신감을 잃었다. 그리고는 헤어 나올 수 없는 박탈감에 젖어 캥거루처럼 부모의 주머니에 들어 앉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만 헤어나기 힘든 무기력증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N포세대”가 되어 버렸구나. 그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에게도 막심한 손해이지만 중소기업에는 인재가 부족해서 인력난을 격게 하기도 해서 사회적으로 큰 손해 이기도합니다. 존 웨슬리 시대에 크리스찬들에게 가장 적합한 일은 자영업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신앙을 위해 시간의 활용을 가장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크리스찬들이 신앙 안에서 신앙대로 물건을 만들어 팔았고, 당시 영국에서는 Methodist들이 판매하는 물건이라고 하면 누구나 믿고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이 이러한 신앙이요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창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최근 극심한 취업난의 이유는 기대가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에는 귀천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는 모든 일들이 조화를 이루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젊은이들은 꿈 없이 대중이 쫒는 것을 따라서 쫒아가다가 쉽게 낙심하고 낙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남들이 쫒는 편해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는 것만을 쫒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것,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과 사명이 무엇일까 탐구하고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꿈틀하우스로 청년들에게 살만한 공간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니, 진짜 꿈의 틀이 되려면 이제는 꿈틀허브(청년 창업,취업지원공간)를 통해 청년들에게 “조금 더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저렴하게 스터디를 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매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문이 열려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그런 것이 요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간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교회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청년들에게 양보함으로 교회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든지 몇 주 지나지 않아 뜻하지 않게 저의 모교회(섬김의교회.기감)의 목사님과 성도들이 재개척을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겨 예배드리기로 결의했고, 모교회를 담임할 사람이 필요하게 되어 저에게 제안이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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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들었던 생각(청년들을 위한 꿈틀허브의 필요성), 그리고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 있을 때 작정기도를 해주었던 교회가(작정기도가 마치는 날 저는 일반병실로 내려왔고, 그 사실을 듣고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겠다고 사역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120만원이라는 부담에도 저는 개척이나 마찬가지이지만 교회를 인수받기로 했습니다.
이 시대의 청년들이 계속 꿈꾸기 위해서 저는 이 일이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청년들이 꿈꿀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합니다. 혼자서 모든 짐을 지기는 어렵습니다. 짐은 나누어 질 때 쉽게 질 수 있습니다.
청년의 특성상 청년들에게 많은 재정을 기대하기도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있고 오히려 지원해 주어야 할 부분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직은 시작 단계이기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마음을 움직여 꿈틀허브와 청년들을 기도와 재정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나시길 기도합니다.
<꿈틀허브와 섬김의교회를 위한 기도>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꾸게 하소서
-말뿐인 믿음이 아니라 행동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터전인 꿈틀하우스와 꿈틀허브가 세상속의 수도원이 되게 하소서
-함께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갈 청년들을 보내주소서.
-꿈틀허브와 섬김의교회에 모인 사람들이 무너져버린 이 시대 교회의 모습을 온전히 세워가는 바른 신앙인들이 되게 하소서
<꿈틀허브와 섬김의교회의 운영을 위한 필요>
1.보증금 1천만원의 대출을 갚기 위한 원금과 이자.
2.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지원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시설물과 비용
-캐비넷6개 (약 70만원,배송비포함)
-레이져 칼라 복합기 (약 60만원)
-포밍 테이블,의자
-간단한 음료 제작에 필요한 기구들
3.매월 월세 120만원과 3인가족의 최소 생계 비용인 140만원(보건복지부 기준, 합 260만원)
<꿈틀허브와 섬김의교회의 운영을 위한 필요를 위해>
2017년 12명의 청년 창업자와 300명의 물질의 후원자, 7000명의 기도의 후원자를 찾고습니다.
<매달 260만원의 필요를 위해>
매달 20만원씩 후원할 (3) 개인이나 단체
매달 10만원씩 후원할 (5) 개인이나 단체
매달 5만원씩 후원할 (10) 개인이나 단체
매달 3만원씩 후원할 (20) 개인이나 단체
매달 2만원씩 후원할 (30) 개인이나 단체
매달 1만원씩 후원할 (40) 개인이나 단체
매달 5천원씩 후원할 (100) 개인이나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일시불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37-380766(예금주:고영봉)
<정기후원신청>
http://go.MissionFund.org/ggumtle
<연락처> 고영봉(꿈틀프로젝트 매니져) 010.8959.0308 gofirema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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