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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못하는靑春

주택협동조합에서 내 집 마련하기_집도 공유! 일자리도 공유

by 불꽃왕꿈틀이 2016. 4. 5.


꿈틀하우스 2호점


머니플러스

주택협동조합에서   마련하기

집도 공유! 일자리도 공유!

집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협동조합주택을 눈여겨보자.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집만 함께 짓는 게 아니라, 육아를 품앗이하거나, 은퇴 후 일자리도 함께 설계할 수 있다. 

집을 ‘소유’하기보다 ‘사용’하는데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협동조합주택, 셰어하우스처럼 사는 사람들의 목적에 맞게 주택의 일부 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의 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배경이다.

최근에는 일반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내 집 마련에 직접 나서고 있다. 2012년부터 시행에 들어간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만 모이면 누구나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이기 때문이 설립절차가 간편하다.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결성된 주택협동조합은 전국적으로 11개 정도다.

주택협동주택의 조합원이 되면, 조합이 짓는 주택의 주인이자 이용자가 된다. 또 조합 내에 모인 공동자금을 공동으로 소유할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된다. 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수요자라면 주택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주택협동조합의 정의]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주택공급과 관리사업을 하는 법인체를 통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이고 편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주택 및 커뮤니티에 대한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택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자율적 단체

[주택협동조합 설립 절차]
5인 이상 모집→정관 작성→창립총회에서 정관 의결→시군구청에 신고접수→조합원 출자금 납입→설립등기→협동조합 법인 출범 및 활동

협동조합주택의 다양한 가능성

협동조합주택이 재밌는 점은 참여 계층과 참여 목적이 다양하다는 데 있다. 집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출자한 돈으로 지은 임대주택도 있다. 조합원인 청년들이 조합이 마련한 임대주택에 저렴한 주거비용을 내고 입주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 육아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지은 협동조합주택도 탄생했다. 정부가 주도한 공공임대형 협동조합주택으로, 주택단지 내에 조합원 가족들이 공동으로 육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만들어 놓아 호응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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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자리한 협동조합주택 ‘구름정원 사람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함께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은 8세대가 집과 상가를 지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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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일오집은 육아를 공유하는 열네집이 모여 산다. 공동 마당과 공동육아공간까지 갖췄다.

이뿐만이 아니다. 뜻이 맞는 사람들과 노후생활을 함께 보내고자 주택협동조합에 참여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대표적인 곳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들어설 예정인 ‘오시리 가름 주택’이다.  

은퇴를 앞둔 16가구가 모여서 공동으로 땅을 구입하고 집을 짓되, 소유권은 조합이 갖는 협동조합 주택단지를 조성 중이다. 서울 불광동에 자리한 ‘구름정원 사람들’은 8가구가 은퇴에 대비해 노후의 일자리를 공유할 목적으로 함께 집을 짓고 상가를 마련한 곳이다.

주택협동조합 참여시 이점

협동조합주택이 일반주택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마음에 맞는 이웃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협동이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함께 자금을 출자하고 함께 지어서 함께 입주해서 살아간다. 다만 마음이 서로 맞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나기 쉽다. 따라서 입주자 모집 과정을 깐깐하게 거친다.

획일적이지 않은 주택 형태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제주도의 오시리 가름 주택도 함께 귀촌을 고민하다 보니 새로운 유형의 마을이 계획됐다. 

마을 입구에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도 만들어서 작은 부수입도 올릴 계획이며, 마을 공동작업장과 작은 도서관, 마을 커뮤니티하우스도 짓는다. 개인적으로 귀촌한다면 이런 공간을 만들기도 어렵고 이런 공동체 생활도 기대하기 어렵다. 주택협동조합은 이런 공동체의 이점을 누리는 게 가능하다.

주택협동조합과 비용

주택협동조합에서 주택을 지을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건축주인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 설계나 시공에까지 참여해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업체에 맡겼을 때 지출하는 사업비용이 줄어든다.  

통상 사업비용이 전체 개발비용의 약 30~40%가량을 차지한다. 그렇지만 협동조합주택이라고 해서 다 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어떤 집을 짓는가에 따라 시세보다 비싼 집이 될 수도 있다.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공유공간이나 설비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도 있다.

주택협동조합 참여시 주의할 점

협동조합을 통해 집을 지을 경우 평균적으로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단계마다 조합원들의 협의를 거쳐서 앞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소통과 시간적 투자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뜻이 맞지 않거나 서로를 배려하기 힘들다면 계속 함께 하기 힘들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재테크를 목적으로 한다면 참여 여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협동조합주택은 철저히 조합원의 합일된 의견에 따라 짓는 집이고, 어느 정도 공동체 생활이 필요하다. 만약 장기간 거주하면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해 나갈 계획이 없다면, 섣불리 뛰어들지 말아야 한다.

협동조합은 누구나 만들 수는 있지만, 성급함은 금물이다. 반드시 사전 학습이 필요하다.

앞서서 주택협동조합을 꾸린 곳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제일 유명한 곳이 하우징콥주택협동조합으로,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민들레주택협동조합이랑, 함께주택협동조합도 실제 추진사례가 있는 조합이다.

그밖에 서울시 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1544-5077)에서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으니 활용하면 좋겠다.

 
구선영 [펜션부자들] 저자


출처 머니플러스 |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원문 http://m.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contents_id=9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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