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센터 2차공사

꿈틀센터의 2차공사가 진행되었다.
새로 세우는 벽체 사이에 인슐레이션을 채워 화재예방과 소음, 약간의 단열을 하였다.

첫날. 두분의 목수께서 공정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아직 세우지 못한 신설되는 화장실과 샤워실의 벽체를 세우고

세워진 벽의 한면에 합판을 붙였다.

그리고 기존 부엌의 문에 화장실을 신설하는것이라 부엌의 문을 새로 내기 위해 벽돌로 쌓아놓은 부분을 허물어 새로 문을 냈다.

그리고 벽의 합판 사이에 인슐레이션을 채워넣었다.
인슐레이션이 단열재로서는 가장 취약한 재료이지만 방화와 흡음의 기능이 뛰어난 단열재이기 때문에 내벽에는 인슐레이션을 넣었다

그리고 누수로 처져서 제거한 천정을 최대한 높게 다시 만드는작업을 진행했다.

합판으로 벽과 천정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위에 석고보드로 마감을 시작했다.

둘째날은 주일인데도 쉼을포기한 10여분의 자원봉사자들께서 인부들이 3일 이상 걸리는 작업을 하루동안에 진행해 주셨다.

몇달전부터 서대문지방의 목회계획세미나가 잡혀있어서 함께하지는 못하게 됐지만, 일단은 나머지 목공작업을 세분의 목수님께 맡겨 이틀동안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틀동안 다 안끝났다.ㅠㅠ

그래도 많은 부분이 끝났다.

아직 마감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를 위해 공구를 대여해 직접 공사를 진행하려하는데 앞으로 남은 공정이 잘 진행되며 재정적 필요가 채워지고 필요한 공구의 임대가 잘 되서 고사가 잘 진행되고 마무리될수있도록 응원과 격려, 지원 부탁 드립니다.

1002 938 167988 우리은행 고영봉

http://go.missionfund.org/ggum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