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 공동체 기도문 (영상)

 

https://youtu.be/PM_SwOF83h8

 

만물을 지으시고, 사랑하시며, 이끄시는 우리의 하나님, 모두가 꿈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우리 공동체를 ‘이 시대 꿈의 틀’이라 이름하며,

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꿈꾸고 도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두워져가는 이 시대,

모두가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우리도 한탄만 해왔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 이제 우리가 어떻게 주님 앞에서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험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

예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늘 고민하고 행동하게 이끌어주소서.

 

이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수도원 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기를 원하며,

그 어디서나 하나님을 찾고 만나,

그 어디서나 하늘나라를 누리는 우리들이 되도록 이끌어주소서.

 

갑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하며,

을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위에 서려고 애쓰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화목하며 지내라고 주신 자연 만물을 사랑하지 못하고

정복의 대상으로만 여겨온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그리하여 혼자만 잘사는 것을 꿈꾸기 보다는,

지체와 이웃, 그리고 자연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에 힘쓰기 원합니다.

 

또한 이웃을 향한 사랑을 품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는 우리가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온전한 복음을 나누고, 믿으며, 따르는

진정한 교회를 꿈꾸게 하시고,

교회가 교회되는 일에 우리 공동체부터 드려지게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향해 갈 때,

쉬었다 가더라도 낙망하며 멈추지는 않는

우리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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